가을맞이로 가기 좋은 반나절 데이트 코스로 화랑대 철도공원과 삼패공원, 그리고 구리 맛집인 묘향만두까지 가봤다. 철도공원 같은 경우에는 아이들과 가기에도 참좋고 낙엽이 떨어진 한적한 철길을 걸으면 힐링되는 기분을 느낄수 있었다. 1. 화랑대 철도공원 2. 남양주한강공원(삼패지구) 3. 묘향만두 4. 영상후기 1. 화랑대 철도공원 이번에 가본 화랑대 철도 공원은 정말 가을에 걷기좋은 공원 이었다. 경춘선 철로길이 보존되어 있고 오래된 기차와 트램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볼거리도 가득했다. 화랑대 철도공원에 차를 끌고 간다면 육군 사관학교 건물로 쓰이는 화랑회관 인도 주변에 주차공간이 있어서 차를 세워두면 된다. 주차공간이 꽤 많았고 육군 사관학교 건물이다보니 차를 세우고 나면 중간에 걸어가는 사관생도들도 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