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반나절 데이트는 이동거리는 많지 않고 용산 블루스퀘어 안에서 모든걸 해결할 수 있는 비오는날에 제격인 데이트 코스로 잡아봤다.(물론 나는 비오는날 가진 않았다 ㅋㅋ) 특히 뮤지컬을 좋아하고 문화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에겐 최고인 코스가 될듯 하다! 1. 블루스퀘어 2. 스테이지B 3. 북파크라운지 4. 뮤지컬관람 이번에 블루스퀘어에서 열리는 뮤지컬은 옥주현 배우가 나온다는 "레베카" 였는데, 친구가 VIP 표를 얻어와서 평일 저녁 7시 30분 공연을 볼수 있었다. 1. 블루스퀘어 한강진역 1번 출구에서 나오면 블루스퀘어 건물이 보인다. 블루스퀘어는 전면 유리로 된 3층 건물이었다. 지금 공연하는 레베카와 11월달 공연 시작하는 레미제라블 현수막이 걸려있었다. 저녁은 뮤지컬 보기전에 먹기로 했는데, 저녁..